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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클러스터 '조성 박차 … 新산업 창출
▲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 김미혜 충북대 교수 ·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 윤현기 충북대 교수(앞줄 왼쪽부터) 등 SW융합클러스터 유치 기획위원들이 2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린 'SW융합클러스터 유치 다짐대회'에서 유치를 위한 결의를 하고 있다.  

현대는 웰빙시대다. 건강을 생각하고 채식과 같은 몸에 좋은 것을 섭취하는 건강시대다.

이 웰빙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것이 바로 '항노화' 이다.

'항노화'는 건강을 목표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즉 '항노화(Anti-Aging)+아름다움(Beauty)+건강(Health) = 굿 에이징(Good Aging)'을 이루는 것이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Smart Aging(항노화)'을 주제로 한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나섰다.

이 사업 유치를 통해 ICT와 융합하는 항노화 클러스터 조성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의 '2016 SW 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 유치에 나선 것이다.

◇ 미래부 'SW 융합클러스터' 공모 … "SW생태계 조성"

현재 전 세계적으로 SW혁명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SW와 결합된 기존 산업 및 제품의 차별화된 부가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SW융합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때를 맞춰 우리나라도 'SW중심사회'와 '제조업혁신 3.0'에 적극 나서고 있다.

SW를 통해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가 올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 그림의 실현 무대라 할 수 있는 'SW융합클러스터' 공모에 나섰다.

'SW융합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산업, 신시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서다.

선정된 클러스터는 연간 최대 20억원씩 5년(3+2)간 9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후 4월 5일까지 접수를 받아 4월 중하순쯤 선정 지자체를 발표하게 된다.

▲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정찬만 ICT산업진흥본부장이 이날 다짐대회에서 'SW융합 클러스터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충북 'Smart Aging(항노화)' 클러스터 사업 유치 '시동' 

이에 따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충청북도가 '상생 협력하는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SW 수요기업,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SW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바이오뷰티, 유기농, 한방 등 지역적 성장 한계를 갖고 있던 산업을 ICT와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융합형 · 성장형 클러스터 조성 모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와 지식산업진흥원은 2일 충북도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SW융합클러스터 충북 유치를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따라서 'Smart Aging(항노화)'을 주제로 한 클러스터 사업 유치로 ICT와 융합하는 항노화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사업분야는 항노화 식품·의약·의료기기·화장품뷰티·힐링서비스 등 5개로 정했다.

이는 곧 SW 융합 연구개발 생태계 및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그리고 산학연관 혁신네크워크 구축으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 타 시도 현황은 … 현재 전국 6곳 SW클러스터 운영중

현재 전국에는 2013년 대구를 시작으로 2014 부산, 인천, 경기, 그리고 2015년 경북, 전북 등 6곳이 선정돼 운영중이다.

SW클러스터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대구클러스터는 주력산업인 의료IT(정보기술), 로봇, 3D(차원) 분야를 중심으로 SW융합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창조경제단지와 특화전문의료단지, 동대구벤처밸리, 경북대학교를 연계하는 창조경제벨트를 구축했다.

또한 SW테스팅 전문인력 양성과 대구SW시험센터 운영을 통해 대구를 SW융합기술 품질 향상을 위한 전진기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각오다. 여기에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이점을 더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은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연구분과를 운영, 이에 기반한 SW융합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업종이 SW융합 시 타 업종보다 대체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자동차 부품 분야를 선도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기업들의 융합 추진 의향이 높은 모바일, 에너지 분야 등을 융합 주력산업으로 키워 지역의 SW융합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전북은 농생명 융합산업과 연계해 개방형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농생명 유관 SW기업에 대한 R&D 지원 및 원스톱 창업 지원, '개방형 네이처 랩'(Open Nature Lab)과 '테스트 베드'(Test Bed) 네트워크의 구축 등 체계적 전략도 갖췄다.

전북은 이를 기반으로 개방형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한편 융합기술 및 전략을 국내외로 확산시켜 전북을 글로벌 농생명 SW융합 생태계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바이오와 로봇산업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인천SW융합클러스터도 사업 첫 해에 100억원의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SW융합기업에 투자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기SW융합클러스터는 핀테크(금융기술)와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우수 SW융합기업을 발굴하는 중이다.

조선해양과 기계 분야에 특화된 부산SW융합클러스터 또한 '갈매기SW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각 클러스터는 특화산업 분야에서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 중에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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