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제천, 지역 대학생 지원 확대

제천시가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대학생 우대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세명대·대원대 등 지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재원을 지난해 전체 3억원(시비)에서 올해는 10억2000만원(시비 5억원, 인재육성재단 1억6000만원, 대학 3억6000만원)으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대학생에게는 3억원에서 7억원으로 늘렸다.

올해는 지역 내 고교 출신 자에게 인재육성재단과 대학에서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인당 장학금 규모도 50만원에서 올해는 100만원으로 100% 인상했다.

시는 해마다 5월 말까지 지역으로 전입 신고하고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지역 대학 재학생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인당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하고 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대학 졸업생에게도 고용장려금을 지급해 외지 유출을 막기로 했다.

시는 지역 대학 졸업 후 1년이 안 됐거나 졸업예정자를 고용한 상시 고용인원 20명 이상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월 급여액의 50% 범위에서 월 100만원 한도로 1년간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0개 업체 18명에게 1억28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했고 올해는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 학생들의 지역 대학 전입을 유도해 인구 증가 효과와 함께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졸업생의 외부 유출 방지와 고용 안정성 확보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