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2년차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성과 ↑'

올해로 사업 2년차를 맞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

제조업과 IT 기술을 접목시키는 스마트공장 사업은 지난 2013년 실시한 시범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 277개사의 불량률이 30% 이상 감소하고 매출이 15% 이상 늘어나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국내 스마트공장수도 지난 연말 1240개까지 확대됐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공장의 자발적 확산을 위한 주요 기반인 '스마트공장 표준화' 관련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은 설계·생산·유통 등 제조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공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민관합동 320억원 투자를 시작해 내년 4000개, 2020년 1만 개가 목표로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선다.

특히 스마트공장 사업 총괄 관리기구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과 함께 150억씩 출연, 지역 중소기업 600개 이상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는 데 300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표준화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가속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종의 스마트공장 백과사전, 로드맵, 국가 표준개발안 등을 기업에 알려 스마트공장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오는 6월 스마트공장 구성요소 표준(아키텍쳐)를 개발해 스마트 공장 분야 국제 표준화 움직임에도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공통된 인식 형성과 이해도 증진, 스마트화 수준 점검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해 민간에서 스마트공장을 자발적으로 확산하도록 하겠다"며 "스마트공장 표준을 바탕으로 대표 공장을 구축해 시험의 장으로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