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갈등을 빚던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최근 천안·아산 중추도시생활권에 이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나선다.
4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의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의 63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인프라를 비롯해 일자리와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지자체는 올해 사업비 36억5촌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안아산 동반성장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으로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경제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권 내 지역대학과 협력해 창업 전문과정 개설과 창업보육기능 확대 등으로 청년층의 창업을 유도하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아산시와 지난 20114년부터 '천안아산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하고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지자체 관계자는 "함께 선도사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를 구축해 나가고 이후에도 대중교통 BIS구축사업, 행복 이음길 사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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