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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정보진흥원, 중소기업 R&D평가 전문 강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제고를 위해 평가시스템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확산 및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기정원의 2016년 업무계획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정원은 사업성 평가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가체계를 운영, 평가 전문성을 끌어 올린다.

이를 위해 우수 평가위원을 중심으로 기업가치평가, 기술가치평가 등 사업성 평가 특화과정을 운영해 사업성 평가 전문가로 양성한 뒤 이들을 사업성 심층평가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유형을 사업목적과 개발금액에 따라 ▲초보형 ▲일반형 ▲전략형으로 구분해 유형별로 온라인 및 서면조사, 현장조사, 사업성 중심의 심층평가 등 평가절차와 방식을 차별화한다.

연구개발 성과확산과 사업비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대책도 강화됐다.

기정원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이 사업화를 위해 기술금융을 손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 등 민간 금융기관은 물론 중진공,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과의 자금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면 사업비의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암행점검단을 꾸려 무작위로 불시 점검하는 한편 특별점검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기업신용정보 변동 내역 및 지정회계기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피지원기관의 위험 징후정보도 적극 수집한다.

기정원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성 우수과제 선별을 통한 사업화 성공기업 확산에 중점을 뒀다"면서 "중소기업 기술혁신 포럼을 신설하고 3개의 전문화된 분과를 만드는 등 중소기업 R&D 정책수립 전담기관으로 전문성과 위상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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