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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ℓ당 1362원…하락 지속

2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1362원을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8원 하락한 1362.2원/ℓ을 기록했다.

1362.2원/ℓ은 지난달 평균가격(1385.3원/ℓ) 대비 23.1원 낮은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7월 첫째 주 이후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정유사 휘발유 주간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3.8원 내린 1248.3원/ℓ으로 3주 연속 내림세다.

전국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1449.1원/ℓ을 기록한 서울이었다. 13주 연속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336.9원/ℓ 수준이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휘발유 최저가는 1234원/ℓ(경기 화성)이었다. 1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오피넷 가격 공개 주유소 중 1173곳(9.8%)이었다.

셀프 주유소(1330.1원/ℓ)와 비셀프 주유소(1369.4원/ℓ)간 휘발유 가격 차이는 39.3원/ℓ, 직영 주유소와 자영 주유소간 휘발유 가격 차이는 36.6원/ℓ이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중국 경기지표 부진과 주요 투자은행 유가전망 하향 조정, 이란 원유생산능력 향상 전망 등 하락 요인에도 달러화 약세, 주요 산유국 감산 공조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 내림세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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