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6차산업화 활로는 농식품 가공 창업"

최근 들어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농외소득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농업·농촌 관련 농외소득원 발굴에 대한 농업인의 수요와 농산물 가공 등 관련사업 참여농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공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1차산업 기반이 중요하고 경영능력과 기술을 확보한 농업경영체가 2차산업(가공·제조업)을 준비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도시소비자의 식품안전성, 여유로운 생활에 대한 관심이 안심 · 느림 · 교감에 대한 욕구로 나타나고 있기 떄문이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농식품 가공창업을 통해 6차산업화의 활로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국비 10억을 확보, 청주시와 단양군 2개소에 농산물 종합가공교육장을 설치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 활성화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장에 농산물 가공기계와 장비를 설치해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방법을 실습할 수 있다.

사업비는 개소당 2년간 10억의 예산이 지원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957㎡규모의 교육장을 신축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출·농축·건조·포장 등 공정별로 중소형 가공기계를 설치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지역에 적합한 시설유형을 설계하고 건축, 가공기계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시와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창업에 필요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전진기지 역할과 함께 경쟁력 있는 농식품가공 창업자를 배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