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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든챔피언' 170개 육성한다

정부가 올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통해 170개 기업에 1천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과 중소기업청은 11일 2016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하고 오는 22일부터 대구, 부산, 대전, 수원,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및 월드클래스 300' 50개(매출 400억~1조원) ▲'글로벌 강소기업' 120개사(100억~1000억)에 총 994억원이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연구개발(R&D)에 874억원, 해외 수출 마케팅에 90억원, 지식재산 등 교육과 컨설팅에 30억원이 예산으로 배정됐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5일까지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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