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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2월 12일 열린 '충북경제 4% 실현 비전 선포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및 참석자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충북 경제의 최대 화두는 '전국 4%' 달성이다.
만년 3%대의 충북경제를 2020년까지 4%대로 끌어 올려 도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해 2월 12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경제 4% 실현 비전 선포식' 가졌다.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한 날이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지만 지역역량 결집과 혁신 마인드의 도전 정신으로 충북경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결의를 다진 셈이다.
그리고 만 1년이 지났다. 1년이 지난 오늘의 성과, 즉 충북경제의 자화상은 어떨까.
한마디로 긍정적이다. 각종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북도는 "지난 1년간 주요 경제지표가 성장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충북경제 4% 실현에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1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먼저 충북의 주요 경제지표중 실질경제성장률(2014년 기준)은 4.4%다.
국내 성장률 3.3%를 뛰어 넘는 것으로 전국 4위다.
고용률(2015년 기준) 역시 68.4%로 전국 평균 65.7%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충북 고용률은 2011년부터 전국 고용률과 1~2% 대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다 2015년에는 전국 고용률보다 3%가 높은 수치를 보이며 고용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2020년 72% 고용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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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월 7일 열린 '충북경제 전국대비 4%실현, 경제인 다짐대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의 수출증가율은 어떨까. 2015년 기준 국내 전체 수출은 8% 줄었으나 7.1% 증가한 152억불의 실적을 거뒀다.
2009년 1월 이후 8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충북 수출은 2010년 사상 처음으로 100억불을 달성 후 2011년부터 5년 연평균 8.3%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같은 기간동안 전국 평균(2.8%)보다 3배 정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충북 수출의 전국 비중도 2011년 2.2%에서 2015년 2.9%로 상승하여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술산업구조 지수(2013년 기준)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0.094에서 0.113으로 증가했다.
이는 고부가 가치산업이 고루 분포된 산업구조로 기술집약도가 높아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투자 유치는 817개 기업 6조 1천530억원이다.
SK하이닉스 15조 5천억원과 이란 오일머니 20억불 투자 유치는 제외된 금액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같은 경제지표들은 지난해 구제역의 악몽과 메르스 사태, 42년만의 극심한 가뭄과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려운 여건과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에서 얻은 값진 성과"도 "올해도 기존 제조업 이외 고용창출형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6대 신성장 동력산업외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의 추가, R&D 신규사업 발굴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충북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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