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천358원까지 떨어졌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하락한 1천358.1원/ℓ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휘발유 최저가는 1천235원/ℓ(경기도 부천)이었다. 1천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오피넷 가격 공개 주유소 중 1천485곳(전주 대비 312곳 증가)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1천445.2원/ℓ)로 전국 평균 대비 87.1원 높았다. 전국 최저가 지역은 전주 대비 3.7원 내린 1천335.5원/ℓ을 기록한 울산이었다.
셀프 주유소(1,327.3원/ℓ)와 비셀프 주유소(1천365.1원/ℓ)간 휘발유 판매가격 차이는 37.8원/ℓ, 직영 주유소와 자영 주유소간의 차이는 33.8원/ℓ이었다.
정유사 휘발유 주간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0원 오른 1천251.3원/ℓ이었다.
정유사별 휘발유 공급가격을 보면 최고가는 에쓰오일의 1천264.3원/ℓ이었다. 최저가인 현대오일뱅크와의 차이는 44.2원/ℓ이다.
석유공사는 "주요국 증시 약세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 생산량 증가, 세계 석유 공급 과잉 전망, 미국 쿠싱지역 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 유가가 2달러 이상 하락하면서 국내 석유 제품 가격도 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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