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충북~평양 간 '실크레일 충북' 만들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충북선이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로 가는 실크레일 충북을 만들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차 국가 철도망 계획안이 발표가 되고 충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희망적인 노선들이 많이 반영이 돼서 반갑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기존에 천안 ~청주공항간 전철, 중앙선 철도 사업 등 이외에도 신규 사업들이 많이 반영이 돼 다행"이라면서도 "이제 고속도로 시대가 지나가고 철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앞으로 충북을 '실크레일 충북', '철도 친화도 충북'이라는 구호아래 충북선이 강원도를 통과해서 북한을 거쳐서 시베리아로, 오송에서 충주에서 서울로 가는 철도망이 평양을 거쳐서 중국으로 나가는 실크레일 충북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도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충북기업인 자화전자의 정부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생산 중단이 된 자화전자의 후속대책을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개성 공단에 있다가 가동이 중단된 기업 중에서 충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은 없는지, 개성공단이 중국과의 문제로 비화될 경우 중국의 화장품 수출, 반도체, 중국 기업유치, 중국관광객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충북의 대응방안도 강구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정부예산을 확보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 분석이 필요한 만큼 일자리 창출 등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예산을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