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인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에 선정된 후 현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유니테크 사업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유니테크 사업은 무엇인가 ▲강동대 스마일 유니테크사업단의 목표는 ▲강동대 류정윤 총장 인터뷰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의 참여 고등학교 및 참여기업 탐방 등을 시리즈로 집중 보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의 발전과 충북의 지역전략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전문기술인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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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대학교가 지난해 교육부·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인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에 선정된 후 현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 '입시부담 NO, 청년취업 UP‘
유니테크 사업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고등학교 입학시 부터 대학 진학과 취업이 보장되는 고교·전문대학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즉 '입시부담 NO, 미스매치 NO, 청년취업 UP, 국가기술능력 UP, 능력중심사회 UP'으로 요약된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청년취업이 막힘 없이 뚫리게 됐다는 뜻에서 제목을 '청년취업 고속도로'로 뽑기도 한다.
유니테크 사업의 특징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되어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5년 이내 통합교육 과정을 함께 구성, 운영하는 것이다.
고교와 대학의 연계과정, 현장실습학기제 등을 통해 공백기간 없이 집중교육을 실시해 노동시장에 조기 진입시키는 셈이다.
따라서 유니테크 사업의 기본 방향은 ▲취업 걱정 없는 통합 직업교육(고교 3년+전문대 2년 등 총 5년의 통합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 ▲맞춤형 현장교육(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이론교육 및 채용이 보장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 인재 양성) ▲취약계층 지원(고등학교 입학단계부터 취업을 보장받고 장학금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 성장 기반 조성) 등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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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대는 지난달 5일 솔라에너지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유니테크사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기 위해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류정윤 강동대 총장(가운데)과 류정숙 유니테크사업단장(왼쪽)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뉴욕 P-Tech와 일학습병행제가 근간
유니테크 사업은 미국의 뉴욕 P-Tech와 독일, 스위스의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병행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뉴욕 P-Tech는 IBM과 뉴욕시 교육청, 뉴욕시립대의 민·관 파트너십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과정의 IT 전문학교로,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현장 실무와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기간 동안 IBM 등 IT기업에서 1대 1 멘토 관계와 인턴십을 통해 프로젝트에 기초한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한 교육훈련제도로 대학 3∼4학년 학생이 4대보험 가입 등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4~6개월간 학기제 방식으로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행 학교중심 직업교육은 현장성이 부족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부족하다는 점과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또한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 속에서 조기취업을 유도하고 청년고용을 활성화 할 필요 또한 일학습병행제의 도입의 근거가 됐다.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제도인 만큼 고교, 전문대, 4년제대학의 각급 학교별로 일학습병행제가 도입됐다.
고교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문대에는 유니테크(Uni-Tech), 4년제 대학에는 IPP형 일학습병행제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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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대학교 유니테크 사업단이 제주도에서 유니테크 특별반 학생을 대상으로 '유니테크 특별반 스텝업(Step-Up) 캠프'를 실시했다.(사진은 스마트 그리드 홍보관인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한 모습) |
◇ 전국 16개 유니테크 사업단 운영중
이를 위해 고용부와 교육부는 지난해 7월 이같은 유니테크 사업을 추진해 국가 및 지역 전략산업은 물론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16개의 유니테크 사업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인재양성 분야에 따라 ▲기반기술 분야 11개교 ▲정보통신 분야 3개교 ▲유망서비스 분야 2개교이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5개교, 비수도권 11개교 등 총 16개 유니테크사업단이다.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준에 따라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어 사업운영비 최대 10억원, 시설·기자재비 최대 10억원 등 최대 20억원까지 지원받아 30명의 특성화고 1학년을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 해 오고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16개 사업단 선정 후 "특성화고와 전문대를 연결하는 유니테크는 일학습병행제를 재학생 단계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능력중심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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