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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난, 자취방 구하기 노하우

학생과 사회초년생은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탓에 원룸과 자취방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일단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시설을 갖춘 방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부랴부랴 방을 찾다보니 아무 곳에나 계약을 했다가는 몇 달 혹은 몇 년을 고생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아무리 작은 원룸이라고 해도 내가 지낼 집인 만큼 꼼꼼히 체크해야 할 사항은 많은 법. 부동산114는 13일 원룸 자취방 구하기 노하우를 소개했다.

◇ 채광이 좋고 통풍이 양호한지 확인하자

창문이 큰 원룸은 채광이 좋다. 채광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정도 확인하면 된다. 남향 여부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나침반 앱을 이용하면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는 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건물과의 간격, 맞바람(창문과 현관이 마주 형태) 구조 등을 살펴야 한다.

◇ 욕실, 세면대, 싱크대 등 수압 등 확인은 필수

욕실, 싱크대, 세면대 등 물 세기(수압)가 적절한지도 점검해야 한다. 혹 보일러가 오래됐다면 잘 작동되는지도 반드시 확인하자.

◇ 방충망 설치 여부도 확인

모기 등 해충을 막기 위해서는 창문에 방충망이 설치 됐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집주인에게 요청하는 것이 좋다. 벽이나 창문 틈새, 장판, 가구, 싱크대 뒤 내부 구석진 곳에 해충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 방범창, 현관문 잠금장치 등 보안도 신경 써야

여성이 혼자 거주한다면 보안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현관문, 창문의 잠금장치 설치 여부는 물론이 저층인 경우 방범창이 설치돼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 단 열과 방음(소음) 여부 확인

단열 재료를 뭘 썼는지 현실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운 만큼 차선책으로 창문이 2중 창인지 창문을 닫았을 때 꼭 맞게 닫히는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방음(소음) 여부는 일단 문(창)을 닫고 조용히 주변의 소음을 들어 보는 것이 좋다.

◇ 가전, 가구 등의 파손수리 여부 확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옵션이 설치돼 있다면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싱크대 문짝도 여닫아 보고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빌트인 가구가 있다면 스크래치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나중에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해 스크래치 부분 접착식 메모지(포스트잇)를 붙여 사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좋다.

◇ 배수구, 하수구 등 악취와 곰팡이 확인

싱크대 배수구 및 화장실 하수구 악취가 나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환풍기(창문)가 설치돼 있지 않다면 화장실, 타일 사이 등 습한 곳에, 창문이 홑창(窓)인 경우에도 결로 영향으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이밖에 도배나 장판의 훼손이 심한 경우 집주인에게 교체(수리)를 요구하고 월세 이외에 관리비 항목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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