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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암 환자 통합진료 운영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환자를 위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운영한다.

22일부터 운영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는 전문과목이 다른 전문의들이 동시에 한 진료실에 모여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으로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다.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는 담당 의료진의 선정이나 암환자의 요청에 따라 4~5인 이상의 암종별 전문가에 의해 진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근 암 치료는 진단과 치료과정이 고도로 전문화되고 세분돼 한 사람의 '명의'에 의존하던 예전과 달리, 다양한 전문 의료진들의 협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 한혜숙 교수는 "의료진들의 암에 대한 지식, 치료방법, 경험 등은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 한정되어 있다"며 "암 환자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환자와 함께 치료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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