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창업인턴제를 통한 취업난 해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학은 지난해 5월부터 기업과 학생 전공 및 창업 분야 맞춤형 매칭을 통한 창업인턴제를 실시한 결과 채용률 6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업 인턴제는 1대 1 도제식 창업교육으로 기업-학생 전공을 고려해 14개 기업에서 30명 인턴 학생 창업분야 맞춤형 매칭을 실시했다.
6개월 동안 장기간 지속적인 인턴 근무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이는 곧 채용과도 연결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여기에는 충북대 창업지원단의 역할이 컸다.
학생들이 기업의 인턴직무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수시 모니터링 및 근무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월 1회 창업근무 수행능력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창업교육과 기업간담회, 학생간담회를 통해 업무능력과 업무태도를 개선시켰다는 평가다.
창업지원단은 기업과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창업인턴제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인턴제에 참가한 학생은 "회사에 대한 책임감을 배웠다"며 "창업을 할 때 까지 중요한 책임감이 있어야 회사를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태형 창업지원단장은 "많은 학생들이 창업인턴제를 통해 일자리와 창업에 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인턴제를 더욱 전문적으로 운영,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창업인턴제 학생들은 오는 29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2016년도 창업인턴제는 오는 3~4월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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