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미호천 제방도로(미호로) 폭이 5m에서 7m 확장된다.
청주시는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문암생태공원~하수처리장 5.5㎞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오는 4월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로는 청주~오창 우회도로로 이용되면서 차량 통행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제1구간 500m를 8월까지 준공한 뒤 나머지 5㎞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마련해 확장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미호천 제방도로 구간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926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데다 공사 기간도 길어져 기존 미호로를 확장하기로 한 것"이라며 "미호천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공사를 서두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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