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수산식품 중심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충북도의 괴산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공사가 오는 6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오는 5월까지 성토 등 부지 정리 공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대로 기반시설과 건축 공사를 착수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6만6728㎡ 부지에 조성할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는 수산물 가공공장 4동과 수산물 판매시설 6동, 수산식품 연구개발(R&D)과 단지 관리를 담당할 관리사무실 1동이 각각 들어선다.
도는 2013년 4월 부지를 확정하고 같은 해 10월 충북개발공사와 공사 위수탁 계약을 했다. 2014년 6월 문화재 지표조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지난해 5월 부지 정리 사업과 실시설계에 착수한 도는 이를 오는 5월 중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 내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비 90억원, 도비 90억원, 괴산군비 50억원 등 23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바다 없는 충북'의 수산업 발전 전진 기지다.
도 관계자는 "괴산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전국 처음으로 내륙권에 들어서는 수산물 복합단지"라면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인의 밥상에 우리 수산물을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