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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세상 속으로' … 봄의 선물 '설경'

2월의 마지막 날인 29일 성큼 다가온 봄을 시샘하듯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이날 청주 우암산 순회도로에는 살포시 나무위에 내린 눈이 쌓여 아름다운 순백의 눈꽃 세상을 연출했다.

함박 눈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우암산 자락의 설경을 담아 봤다.

▲ 29일 청주 우암산 순회도로에 쌓인 눈이 한폭의 그림같은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오전에는 빗줄기, 오후에는 함박 눈이 내려 청주 상당공원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옛 충북학생도서관, 청주여고), 그리고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일대가 하얀 눈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 상당공원 한 복판에서 펑펑 쏟아지는 함박 눈을 맞으며 눈 싸움을 하는 가족들의 동심이 정겹기만 하다.
▲ 눈싸움을 마친 가족들이 우산을 쓰고 자신들의 발자욱을 남기며 돌아가고 있다.
▲ 번개대장, 호랑이 대장으로 불리웠던 청암 한봉수 의병장의 의로운 기상이 3.1절을 앞두고 우리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 상당공원의 기개 넘친 노송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울타리 안에 우뚝 솟은 노송이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았다.
▲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 정원내 정원수 위로 흰 눈이 수북히 쌓여 있다.
▲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 정원의 노송과 연못, 그리고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건물이 하나로 어우러져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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