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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 충북 오창 본사 및 공장 전경. |
㈜에코프로(대표 이동채)가 시설투자를 위해 137억205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고객사의 하반기 요청 물량 급증에 따른 설비 부족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에코프로는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기자본 대비 15.06%에 해당하는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력 아이템인 이차전지용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설비 규모는 현재 월 350톤에서 투자 후 월 120톤이 증설된다.
에코프로는 양극재로 NCA 기술개발에 집중해 다수 글로벌 배터리업체를 고객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삼성SDI와 일본 소니, 미국 보스톤파워 등에 양극재를 공급하면서 유럽과 중국 배터리 업체와도 추가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다.
NCA는 기존 이차전지 양극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달리 에너지 밀도가 20~30%가량 높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전동공구용 배터리 수요가 10~20% 늘어나고 미국과 중국 등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용 배터리로 NAC 양극재 활용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시설증설을 통해 추가 공급처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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