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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스 우수 기술력, 그 한계를 넘보다

충북 최초 3D프린터 제조 회사인 ㈜이에이스(대표 반채헌)가 새로운 구조의 LPG차량용 가스충전건(gun)을 개발했다.

▲ (주)이에이스가 개발한 신형 LPG충전건.

반채헌 대표는 2년 전부터 가스충전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기존 충전건은 막대형에 볼 밸브를 열고 닫는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데서 착안했다.

반채헌 대표는 무엇보다 고령자나 여성 충전원들도 쉽게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올해 충전작업이 한결 쉬운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형 LPG충전건은 LPG차량의 플러그에 쉽게 체결이 가능하고 분리할 수 있다.

아울러 이중안전 포핏밸브가 내장돼 있어 충전건 탈착시 기존 제품보다 가스 누출량이 약 30~40% 가량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전건의 앞쪽과 뒤쪽은 우레탄을 피복할 예정이어서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LPG충전건은 충북테크노파크의 비즈니스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받아 나온 성과물이라는 점에서도 눈에 띈다.

반채헌 대표는 "충북테크노파크로부터 디자인 및 시제품과 관련한 제작비를 지원받았던 것이 제품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관련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전국 각지에서 제품 관련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한편 국내 굴지의 대형 정유사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락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이스는 LPG충전건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가스코리아 2016'에 출품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반채헌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스위블 조인트가 체결된 제품도 개발해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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