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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에스비테크' 1위

지난해 충북 전문건설업체 실적평가에서 에스비테크가 1위를 차지했다. 2013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대우에스티는 2위로 선두자리를 내줬다.

코스카 충청북도회(회장 이선우)는 2015년 충북 전문건설업체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에스비테크(962억원), 대우에스티(919억원)가 1,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3위는 대신시스템(464억원), 4위는 대흥토건(390억원), 5위는 윈체(386억원)가 차지했다.

신고 대상업체는 1865곳으로 이 가운데 1797곳이 실적 신고를 했다.

공사실적(기성액)은 2조1032억원으로 전년보다 1406억원(7%) 증가했고, 업체당 평균실적 금액은 11억7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000만원(3%) 올랐다.

지난해 상위 10%(207곳)의 매출액이 전체 실적의 70%를 차지했고, 충북전문건설업계 최초로 실적 2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하위 20%(353곳)는 1억원 미만을 신고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카 충북도회 관계자는 "충북에서 이뤄지는 건설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가 조례제정을 통해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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