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정 신엄임 여사. |
'충북대학교의 장학 어머니'.
교육독지가 강정 신언임 여사(84)가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는 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헌신한 공로로 신언임 여사에게 도민들의 뜻을 모은 도민 표창을 수여했다.
신 여사와 충북대와의 인연은 지난 1993년 충북대학교 제4대 총장 이택원 박사 재임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충북대학교 발전이 곧 본인의 집 발전이며,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곧 본인의 자녀들이라는 생각으로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43억3천5백만 원에 이르는 전재산을 충북대학교에 기부하게 된다.
노점상 등을 하며 모은 전 재산이다.
신 여사는 돈을 모으기 위해 평생 자신에게는 인색했고, 억척스럽고 검소하게 살았지만 대학과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재산을 내놓아 기부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한 것이다.
![]() |
| ▲ 강정 신엄임 여사가 2일 충북도청에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표창패를 받고 이시종 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기부금은 '신언임 장학금'으로 명명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지금까지 총 408명의 학생이 8억2천4백여만원에 이르는 수혜를 받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신 여사는 '충북대 어머니'로 우리에게 불리우고 있다.
신언임 여사의 따뜻한 움직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9월에도 충북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10억3천만원을 추가로 쾌척한 것이다.
한편 신언임 여사는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근처에서 빙판에 낙상해 쓰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해 자택으로 부축해 옮긴 청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언임 여사를 부축한 청년은 충북대학교 홍보부(043-261-3145)나 발전기금재단(043-261-3922)로 연락하면 된다.
![]() |
| ▲ 강정 신엄임 여사가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