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화 됐다.
건설공사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중 서울∼성남 5개 공구 입찰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부선과 중부선의 중간 지점을 따라 세로로 6차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6조7천억원이다.
먼저 서울∼성남 5개 공구를 연말에 착공하고, 성남∼안성 구간은 일반 공사 방식으로 내년 말 착공해 서울∼안성 구간부터 2022년 개통한다.
안성∼세종구간은 올해 민자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협상에 착수해 2025년 이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입찰공고한 5개 공구의 사업비는 총 1조8천592억여원, 공사기간은 1천800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이다.
5개 공구는 ▲경기도 광주∼성남 갈현동 4.25㎞ ▲성남 갈현동∼하남 감이동 8.65㎞ ▲하남 감이동∼하남 초이동 3.03㎞ ▲하남 초이동∼서울 강동구 고덕동 4㎞ ▲강동구 고덕동∼구리시 토평동 1.94㎞이다.
도로공사는 공구번호를 15개로 나눠 세종에서부터 앞 번호를 붙이기로 하고, 경기도 광주∼성남 구간은 10공구, 강동구∼구리는 15공구로 붙였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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