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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은 경칩이다. 24절기중 세번째 절기다. 옛날에는 계칩(啓蟄)으로 부르기도 했다.
날씨가 따뜻하여 각종 초목의 싹이 트고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등 동물들이 땅위로 나오려고 꿈틀거린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생겨났다.
이 무렵 개구리들이 잠에서 깨어 나와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을 먹으면 몸을 보호한다 하여 경칩날 개구리 알을 건져 먹는다는 풍습도 있다.
경칩을 앞둔 3일 충북농업기술원 연구 온실에서 깨어난 청개구리가 꽃잎 위에 앉아 있다.
봄 기운은 이렇게 우리 곁에 벌써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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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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