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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통시장 12곳 새옷 입다
▲ 중소기업청의 '2016년 전통시장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충북의 전통시장 12곳이 선정됐다. 각종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는 청주 가경터미널시장./뉴시스

충북의 전통시장이 개성 넘치는 새 옷을 입는다. 중소기업청의 '2016년 전통시장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12곳이 선정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모에서 제천 중앙시장 등 도내 12곳의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과 골목형시장 등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

문화관광형시장에는 전국 17곳 가운데 제천 중앙시장과 음성무극시장 2곳이 선정됐다.

제천 중앙시장은 한방·의료관광과 전통시장을 연계하고, 음성무극시장은 고추·인삼 등 지역특산품과 반기문생가 등 문화 관광지와 접목한 시장으로 거듭난다. 두 시장에는 국비 9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골목형시장은 청주 사창시장과 충주 남부시장·중앙공설시장, 진천 중앙시장 등 4곳이 선정돼 각각 6억원을 지원받아 '1시장 1특색'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가장 큰 불편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청주 서문시장 등 6곳이 선정돼 151억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

엄기찬  dotor0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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