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교통 체증을 빚는 청주시 상당로 청주대 사거리와 내덕 칠거리 구간의 도로가 확장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대 사거리와 내덕 칠거리 560m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2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편입될 토지와 지장물 보상 계획을 공고했다.
토지 소유자들이 감정평가 기관을 추천할 수 있도록 안내문도 발송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주민들과 보상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 보상을 완료한 뒤 착공, 내년 9월 완공이 목표다.
이 구간은 직지대로, 공항로, 충청대로가 만나는 곳이다. 교통의 요충 구간으로 통행량이 많으나 도시 계획상 폭 35m인 도로가 25m만 개설돼 병목 현상이 심하다.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상당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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