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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 직원들이 8일 학교 발전에 써 달라며 장학금 4억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김동현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이대연 직원회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유정우 대학노조 충북대지부장. |
충북대학교 직원들이 하나로 뭉쳤다.
충북대 직원들이 8일 학교 발전에 써 달라며 장학금 4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정중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등 충북대 간부진들과 직원 대표로 이대연 직원회장, 김동현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유정우 대학노조 충북대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기탁은 최근 등록금 동결, 학령 인구 감소 등에 따른 학교재정압박, 대학 외부 환경의 급변 등 대학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에 따른 고통을 절감하자는 차원에서 직원들 스스로 자발적 동참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대연(대학본부 학사지원과장) 직원회장은 "충북대학교에 재직 중인 모든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평소 직원들 모두 학교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마음을 이번 기탁식을 통해 표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우리 모두 대학 구성원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개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충북대학교를 멋지게 운영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대학교에는 340여명의 공무원과 60여명의 대학 자체 회계직으로 구성된 직원 등 모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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