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벌이는 '세기의 바둑 대결'이 막을 올리면서 관련주도 들썩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바둑 대결을 생중계 중인 아프리카TV는 장중 2만4천600원까지 오르다가 전날보다 100원(0.43%) 오른 2만3천200원에 마감됐다.
동양네트웍스의 자회사 동양온라인이 설립한 바둑사이트 타이젬의 영향으로 동양네트워스도 들썩였다. 동양네트웍스는 이날 1천655원까지 오르다가 전날보다 75원(5.02%) 오른 1천570원에 장을 마쳤다.
타이젬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유럽 등 회원수가 400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바둑 커뮤니티로 동양네트워스가 동양온라인 지분 86.01%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협력사인 엔비디아의 기술이 구글 '알파고'에 적용된다는 것이 부각되며 전날보다 350원(5.27%) 오른 6천990원에 마감됐다.
한편 100만 달러(12억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바둑 대결은 오는 15일까지 1국씩 총 5회의 대국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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