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SK하이닉스 임원퇴직금 삭감

SK하이닉스가 고위 임원의 퇴직금 지급률을 낮췄다.

SK하이닉스는 18일 오전 경기 이천 본사 영빈관 대연회장에서 주총을 열고 임원 퇴직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임원 퇴직금 지급률 최대치를 기존 6배에서 4배로 낮아진다. 방식은 퇴직 전 3개월 평균 급여에 개인별로 부여된 등급별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산출한다.

고위 임원의 퇴직금이 3분의 1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의 박정호 대표이사(사장)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준호 SK하이닉스 경영지원부문장(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SK하이닉스의 사내이사는 기존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과 임형규 부회장, 박성욱 사장 등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시장 악화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투자·영업비용 지출을 효율화할 방침이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메모리 업계는 갈수록 심화하는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해 본원적 기술 경쟁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우선 DRAM은 2Znm 양산을 본격화하고 1Xnm 기술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마켓 포지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NAND는 2D 제품의 추가적인 미세화를 통한 원가 절감과 함께 3D NAND의 양산 체제를 적시에 구축해 NAND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며 "메모리 시장상황 악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투자 지출과 영업 비용의 효율적인 사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성장과 본원적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완공한 M14의 차질 없는 양산 전개로 생산을 효율화하겠다"며 "HBM, NVDIMM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의 조기 개발을 통해 미래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