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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묘목축제 이벤트 '풍성'

전국 최대 묘목 유통지인 충북 옥천군은 이달 31일 개막하는 묘목축제 방문객에게 유실수 6만그루와 꽃모 4천포기를 선물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물용 묘목과 모종은 축제를 개최하는 이원묘목영농조합이 회원 농장에서 기증받은 매실, 감, 매실, 자두나무와 봄꽃의 일종인 플록스다.

묘목은 접붙인 지 1년 됐고, 플록스 모종은 올해 파종했다. 5월께는 꽃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매일 묘목 등을 나눠줄 깜짝 이벤트 공간이 차려진다.

1인당 제공량은 묘목 2그루와 꽃모 1포기다

군 관계자는 "옥천 묘목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행사장 방문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묘목과 꽃모를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묘목축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5일 옥천군 이원면 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당신과 가는 봄길 셀렘 한 그루'를 주제로 펼쳐진다.

200여종의 각종 묘목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식목기술 교육과 나무목걸이·액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벌어진다.

이 지역은 190㏊의 묘목밭에서 한해 700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한다. 전국 유통량의 70%가 이곳에서 공급된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묘목을 판매하는 농원 70여곳이 들어서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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