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젠더사회문화연구소(소장 김수정) 부설 청주여성영화극장 소란(대표 박인영)이 2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청주관에서 여성영화정기상영회 두번째 작품으로 '스틸 앨리스'를 상영한다.
정체성을 주제로 선정된 이 영화는 50세에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지만 스스로를 잃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줄리안 무어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이기도 하다.
지난달 첫회를 맞은 여성영화정기상영회는 지역의 여성문화활성화 및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가지 테마, 10번의 만남'을 주제로 어바웃 리키를 비롯해 총 10편의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첫회부터 매진에 가까운 반응을 일으키며 지역의 여성문화를 활성화하고 뜻깊은 영화를 재발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청주여성영화극장 소란의 박인영 대표는 "상업영화들이 스크린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영상문화 환경이 갖는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3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8855)로 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26일에는 섹슈얼리티를 주제로 '커피 한 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감독 스테이시 패슨, 2014)이 상영될 예정이다.
![]() |
| ▲ 상영작 리스트. |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단기술 9종'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