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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본부 바이오 인력양성 '박차'

충북산학융합본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사업 운영기관(듀얼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BT · BIT분야에 특화한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 등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바이오분야 인력양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일학습병행제는 유럽식 도제시스템을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훈련제도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의 모집·선발 지원, 평가 관리, 협약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은 일학습병행사업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간 협약을 통한 부처특화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오송을 중심으로 도내 바이오기업 재직 근로자 및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 기초한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체계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운영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현장훈련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말까지 교육훈련인원을 200명(연간)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북산학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은 "일학습병행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로 바이오분야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오송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와 산 · 학 · 연 네트워크, 지구내 조성된 바이오캠퍼스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바이오에 특화한 양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역량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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