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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단양군과 영동군에 아로니아 가공사업장이 조성된다.(사진은 지난 14일 열린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기술 보급사업 워크숍 모습) |
충북 단양군과 영동군에 아로니아 가공사업장이 조성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역별 특화된 농산물가공사업장 조성을 위해 이들 지역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업인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아로니아가공 특허기술을 활용해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아로니아 재배면적이 늘면서 지난 2013년부터 가공식품 제조방법을 연구해 현재 식초 · 음료 · 잼 · 와인 등 4종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이들 기술 중 1~2종을 선택, 사업장 조성과 기술을 이전 받아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식물학명은 아로니아(aronia), 영어명은 블랙쵸크베리(Black Choke berry)인 이 식물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성분이 100g당 630mg으로 포도의 80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내 아로니아 재배면적은 213ha, 생산량은 610톤에 이른다.
농업기술원 양춘석과장은 "아로니아는 육류와 소금 섭취량이 많은 유럽에서 심장병, 암 발병률을 현저히 낮추는데 기여하는 식품"이라며 "충북 보유 기술의 현장 실용화로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가공식품을 상품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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