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청춘MC' 송해(89)씨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충북도는 재단법인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16일 이사회를 열어 방송인 송해씨를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이시종 충북지사,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직을 10월 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송씨는 무병장수의 건강한 이미지를 풍기는 방송인이면서 서민적이고 훈훈한 정감까지 갖춘 인물이어서 유기농 관련 이벤트의 '얼굴'로 모시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있었다"며 "이 지사가 추천했는데, 임각수 괴산군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어 공동위원장직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송씨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엑스포 D-200일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폐막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 참석한다.
유기농 관련 저명인사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한 조직위원회의 수장으로서 중요사항을 의결하고 엑스포를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엑스포는 '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란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RM)도 참여한다.
송씨는 지난해 무병장수를 주제로 열린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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