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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8일 '청년학교' 개소

공주대가 지역과 청년을 함께 살리자는 의미로 '청년학교' 문을 연다.

25일 공주대에 따르면 오는 28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청년학교'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년학교는 '청년과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지역 대학이 먼저 나서야하고 그것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사는 상생과 연대의 길이라는 확신에서 만들어졌다.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 세움'과 공동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지역과 청년의 상생방안'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2학기부터는 실천학습 방식으로 지역자원 활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동체 세움(이사장 김혜경)은 충남의 사회적 경제, 마을자치, 지역인재육성 등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오는 30일 지수걸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3포를 넘어 떳떳한 선택'이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임경원 교수, 이재영 교수 등의 강의가 10회에 걸쳐 공주학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청년학교 강의는 공주대 학생이나 동문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수강 후에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 국내 선진지 견학, 50만원의 프로젝트 활동비(2개팀) 지원, K-Leader 커리어 공주대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청년학교 교장인 지수걸 교수는 "우리 대학이 지방거점대학 위상을 가지려면 지역과 대학의 폭발적인 연대와 상생의 구조를 만들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지역 인재와 일꾼을 키워내야 한다"며 "청년학교가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 지역이 청년들을 통해 재생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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