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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2년 7월 6일 충주기업도시 지원센터 부지에서 열린 '충주기업도시 준공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내빈들이 축포 버튼을 누르고 있다. |
국내 기업도시 가운데 첫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충북 충주기업도시의 산업용지가 100% 분양됐다.
충주시는 2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북도, ㈜케이비티(대표 박상희)와 투자협약을 했다.
충주기업도시는 케이비티와의 투자협약으로 2012년 7월 사업 준공 4년 만에 모두 28개 업체와 100% 분양을 완료했다.
현재 60%인 17개 업체가 정상 가동하고 나머지는 공사 중이거나 착공할 예정이다.
케이비티는 2020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130여 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이다.
터치스크린에 필수 부품인 터치스크린패널(TSP)를 제조하는 이 업체는 특허도 보유한 유망 기업이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제품까지도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면서 TSP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케이비티는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본사를 충주기업도시 내 1만9250㎡에 건축 전체면적 3300㎡ 규모로 이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케이비티가 계획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의 산업용지 100% 분양에 이어 메가폴리스도 계획대로 분양을 추진해 서충주 신도시가 이른 시일에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충주첨단산단도 3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하는 등 모두 49개 업체에 100% 분양했다.
서충주 신도시 내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1만1000㎡ 규모에 조성하는 메가폴리스는 6월에 준공한다.
충주시는 서충주 신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근에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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