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의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25일 오후 청원생명쌀을 인천항에서 선적하기에 앞서 청주시 상당구 오창읍의 이 법인 창고에서 수출 기념행사를 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11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유통업체와 이 법인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청원생명쌀이 중국으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계약 물량은 청원생명쌀과 가공품 80t(4억8천여만원 상당)이다.
이날 첫 선적한 것은 쌀눈, 발아현미, 배아선식 등 3t(7천200만원 상당)이다.
청주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계속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양(瀋陽)에서 열린 산국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청원생명쌀 홍보에 나섰다.
오는 5월에는 우한에서 청주의 농산물과 가공품의 홍보·판촉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늘 선적하고 남은 계약 물량의 선적 시기는 중국 유통업체가 조절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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