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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체 12월 체감경기 "부정적"

충북지역 제조업체 12월 체감경기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2월 기업경기 조사결과 제조업 업황BSI(Business Survey Index)는 71로 전월(73)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긍정적인 응답과 부정적인 응답의 비율이 같을 때 BSI 100이 되는데, 100 이하라면 부정적인 답변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년 1월 경기에 대한 기대심리를 보여주는 업황BSI는 74로 전월 72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이 29.1%로 가장 많았다. 불확실한 경제상황(13.0%), 자금부족(10.0%), 경쟁심화(8.0%),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5.2%) 순이었다.

건설업과 도소매업, 운수업 등 비제조업 업황BSI는 67로 전월(68)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내년 1월 업황전망BSI도 65로 전월(68)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비제조업체는 내수부진(26.9%),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12.8%), 인력난·인건비 상승(11.3%) 순으로 경영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12~19일 8일간 도내 472개 업체(응답 4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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