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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31일 개최한다

전국 최대 묘목 산지 충북 옥천군에서 열리는 17회 옥천묘목축제가 31일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묘목유통센터에서 개막해 다음 달 5일까지 6일간 계속된다.

전국 처음으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묘목하면 옥천묘목'이라는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외식)은 '당신과 가는 봄길, 설렘 한 그루!'라는 테마로 지역 묘목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산자·소비자·유통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각 농원에서 우량묘목을 판매하고 묘목접붙이기, 접목나무 심어가기, 묘목전통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묘목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2시에는 묘목유통센터 광장에서 방문객에게 유실수와 꽃모를 무료로 나눠 준다.

이를 위해 70여 개 농원(영농조합원)에서 유실수 6만 그루와 꽃모 4000 포기를 준비했다.

올해는 전국 치어리딩대회와 개그묘목콘서트, 대학생 동아리 페스티벌 등 새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김외식 옥천이원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옥천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묘목의 본거지가 옥천임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준비한 만큼 6일 동안 모든 관계자들이 일심동체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제 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묘목유통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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