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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스타트업, 美 투자자들 관심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미국에서 해외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 등을 상대로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도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대덕특구내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 등으로부터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대덕특구 스타트업인 IP보안 카메라 시스템 전문기업 ㈜유비전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특구진흥재단이 산타모니카에서 대덕특구 스타트업 6개 업체에 대한 데모데이를 개최한 뒤 이뤄진 성과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년 여 동안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는 '대덕특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펼쳐왔다.

이 가운데 해외진출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유비전, 알앤에스랩 등 6개 스타트업과 함께 미국에서 해외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 등을 상대로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도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투자자 60여명이 참석해 발표기업들의 사업성 및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고 영국 벤처캐피탈의 대표인 데이비드 신클레어(David Sinclair)가 ㈜유비전에 직접투자 의사를 밝히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유비전 신동균 대표는 "대덕특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실리콘밸리 내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며 "투자 유치를 계기로 미국 시장을 비롯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대덕의 스타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참여한 여러 기업들이 투자자 및 기관 담당자들로부터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특구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현지 투자자 그룹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최된 것"이라며 "이번에 심은 씨앗이 잘 자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특구 기업의 해외투자 연계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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