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중부내륙북부지역 물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제천1·2·3산업단지와 6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한방산업의 유통과 수출 물류기능 제공 등 철도 컨테이너 물류기지와 도심 외곽 화물터미널 기능을 위해 2020년 목표로 '제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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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제천시는 철도 컨테이너 물류기지와 도심 외곽 화물터미널 기능을 위해 대단위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기로 하고 천남동(후보지1), 신동(4), 봉양읍 장평리(5) 등 3곳을 사업 기본구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
시는 지난 1일 충북발전연구원에 의뢰한 연구 용역 결과 후보지를 8곳에서 3곳으로 압축했다.
시가 사업 기본구상 대상지로 선정한 후보지는 천남동(32만9953㎡)과 신동(32만5111㎡), 봉양읍 장평리(16만17578㎡)다.
시는 터 확보 용이성, 광역교통 접근성, 개발 용이성 등 타당성을 종합 고려한 결과 55~48점을 얻은 이들 3곳 가운데 한 곳을 우선 순위로 정하고 나머지 2곳은 1순위 대상지에 사업 추진이 어려우면 차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다.
천남동은 국·공유지 분포 비율, 철도역으로부터 거리, 경사도에서, 신동은 고속도로 나들목으로부터 거리, 경사(傾斜에서, 장평리는 고속도로 나들목·철도역으로부터 거리, 표고와 경사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입지적 측면에서 천남동은 제천조차장역과 인접해 철도물류 연계에서, 신동은 제천바이오밸리와 인접해 산업물류 연계에서, 봉양읍 장평리는 봉양역과 인접해 철도물류 연계에서 각각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 가운데 신동 후보지의 진출입로 보완 등을 수정 요구했다.
사업비는 신동 후보지 353억원, 천남동 후보지 373억원, 장평리 488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 물류단지는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유통산업 발전, 도시 기능 다양화 등에서 많은 효과를 기대한다"며 "충북발전연구원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별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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