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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선향축제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미선향테마파크에 조성된 미선나무 숲길을 걸으며 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가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미선향 축제를 통해 미선나무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면서 전국적인 행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미선나무의 학술적 및 6차 산업화 가치 재조명 ▲성불산과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의 산림휴양 거점화 ▲성불산~성불산 산림휴양단지~산막이 옛길~충청도 양반길~괴산 은행나무길 잇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화 ▲그리고 미선포크와 미선김치의 6차산업화 가능성 등을 확인해 준 축제였다는 분석이다.
◇ "전국적 행사 성장 가능성"
처음으로 열린 이번 '괴산 미선향 축제'는 '미선의 고향, 괴산이 들려주는 봄향기'라는 주제에 맞게 미선향에 흠뻑 취한 축제였다.
첫 행사이기 때문에 행사 시작전 다소 우려도 있었지만 첫날부터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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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학교 연극영화과 33명의 학생들이 화려한 젊음의 축제 공연(위)을 펼친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 첫날 2천여명, 둘쨋날 4천여명, 마지막날 2천여명 등 모두 8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와 봄날 미선향기를 만끽한 것이다.
예상을 뛰어넘은 대 성황으로 괴산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행사임을 확인할수 있었던 셈이다.
특히 제1회 성불산 미선향 등반대회에는 괴산지역 뿐 아니라 충북도내 전역에서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미선향 축제의 대성공을 뒷받침 해 줬다.
여기에 ▲전시행사(미선나무 분재, 미선나무 꽃꽂이, 소나무 분재)와 ▲체험행사(미선향 화장품 체험, 미선나무 꽃술 담그기, 미선나무 꽃 목걸이 만들기) ▲먹거리 행사(미선나무 꽃 차 시음, 미선포크 시식, 미선김치 및 미선파전 시식) ▲레크레이션 등은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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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미선향축제' 폐회선언을 하고 있는 김병준 미선향 축제 공동추진위원장. 김위원장은 "2회때부터는 미선나무의 세계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미선나무 자생지 보호 복원하자"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로 1일 진행된 '미선나무 학술행사'는 전국 최초로 열린만큼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다 한국식물분류학의 산증인이자 개척자인 정태현(1882~1971) 박사 제자인 강원대 이우철 명예교수와 국립수목원의 손성원 박사, 그리고 괴산 미선나무의 6차산업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원대 김도완 박재호 교수가 직접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학술행사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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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마지막 날인 3일 관람객들이 흥겨운 잔치를 벌이고 있다. |
따라서 이번 학술행사는 ▲미선나무의 학술적 가치와 산업화 가치를 재 조명하는 한편 ▲미선나무를 활용한 연구 개발 및 산업화 활용 방안 모색 ▲미선나무의 문화 관광 가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그리고 미선나무 자생지의 보호와 복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 "성불산 휴양산림단지의 전국화 명소화"
이번 축제의 수확중 하나는 성불산과 성불산휴양단지를 잇는 전국적 명소화 가능성이 보였다는 점이다.
임각수 군수는 이와 관련해 "성불산~성불산 산림휴양단지~산막이 옛길~충청도 양반길~괴산 은행나무길 잇는 전국 최고의 관광산림휴양의 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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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식에 참석한 관람객들. |
따라서 다음달초 생태학습관, 한옥체험관 등의 체험거리 코스와 수석전시관, 생태연못, 약용식물원, 메타세콰이어숲, 미선향테마파크, 항암식물원 등의 볼거리 코스에 식물원 둘레길, 피톤치드 숲길, 등산길로 이어지는 산림휴양단지가 정식 개장되면 이같은 전국 최고의 관광산림휴양단지 발전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산림휴양단지내 산림휴양관은 워크숍과 세미나가 가능한 최적의 교육시설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부드러운 미선 포크 산업화 보인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상설 행사중 관람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코너중 하나는 단연 '미선포크 시식'이다.
'미선포크'와 '미선김치'의 무료 시식이 열린 에코가든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이다.
삼겹살에 미선나무 꽃잎에서 추출한 원액이 듬뿍 들어간 미선포크의 부드러운 맛과 향기에 관람객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미선나무의 6차 산업화 성공 가능성을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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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동옥 괴산미선나무사업단장이 3일 폐막식에서 경품추첨 이벤트로 1등상인 대형 TV를 받은 청주시 성황동 고재숙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기에 괴산시골절임배추를 소금으로 절일때 미선나무 잎에서 추출한 원액을 소금과 함께 버무려 탄생한 '미선김치' 또한 아삭아삭한 그 맛에 흠뻑 매료됐다.
김병준 축제공동추진위원장은 3일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는 예상을 뛰어 넘은 대성황을 이뤘다"고 평가한뒤 "제2회 축제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미선나무와 괴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3일에는 괴산 중원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33명)들이 재능기부한 '미선나무의 전설' 공연 등 젊음의 축제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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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미선향축제 폐막식을 마치고 김병준 축제추진위원장과 채동옥 괴산미선나무사업단장(괴산군청 산림과장)과 괴산군청 및 미선나무사업단 관계자들, 그리고 축제추진위원들이 성공리에 축제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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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열린 '제1회 괴산 미선향축제' 개장식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준 장재영 축제공동추진위원장, 채동옥 괴산미선나무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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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열린 개막식에서 '미선향' BI 상징물 선포식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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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 김도완 교수를 좌장으로 이우철 교수, 손성원 박사, 중원대 박재호 교수가 '미선나무의 보전 방안과 산업적 가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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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불산산림휴양단지내 조성된 수석전시관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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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각수 괴산군수가 2일 열린 '제1회 괴산 성불산미선향 등산대회'에 참석해 '성불산 1봉 정상(430m)' 표지석 옆에 미선나무를 심기 전에 미선나무발전협의회 오정원씨로부터 미선나무를 전달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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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객들이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사방댐 위에 설치된 구름다리를 통해 성불산 산행을 시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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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선나무 화장품 체험, 미선나무 화분심기 체험 및 압화 · 열쇠고리 만들기,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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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와 함께 미선나무 꽃 차 및 미선 꽃 술 시음과 괴산농특산물 및 야생화 판매, 괴산 유기가공식품식품산업 육성사업단 부스가 운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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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미선나무가 축제장내 유리온실에 진열된 모습(위)와 미선나무 화장품 체험 및 판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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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일원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청정괴산의 아름다운사진전시회'도 열려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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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탬프 투어 팜플렛이 배부돼 수천여 명의 관광객이 기념품을 받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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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객들이 '미선향 먹거리장터'를 찾아 미선나무를 활용한 먹거리를 맛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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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불산산림휴양단지내 에코가든에서 등산객들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처음 선보인 미선포크를 맛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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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장에서 연일 10분 간격으로 미니 열차가 운행돼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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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장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 입구에 길게 늘어서 있는 차량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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