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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신재생에너지 연구 '선두주자'

충북대학교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분야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대학은 지난 2월 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열연구센터를 신설한데 이어 5일 초대 센터장으로 기계공학부 조해용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 2011년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지중 열전도도 측정 가능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지중 열전도도 측정공인인증기관 유지를 위해 올해 말까지 KOLAS(한국인정기구)인증을 취득해야만 한다.

대학 측은 이번 센터장 임명으로 인증획득 작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조해용 지열연구센터장.

지열연구센터는 지중 열전도도측정 공인인증기관으로서의 업무를 비롯해 지열 열펌프의 연구 및 개발, 지열에너지이용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하게 된다.

특히 매년 1억 5천만 원 이상의 목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시설분야 개선 등 학교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인턴십 지원, 세미나 개최 등의 상생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해용 지열연구센터장은 "지열분야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에서 센터를 신설하고 저를 센터장에 임명한 이유에 걸 맞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해용 교수는 2009년부터 지중 열전도도 측정 업무를 연구과제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개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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