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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산학 활성화를 위해 천연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선문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 BT융합제약공학과 송재경 교수와 ㈜콧데가 출자한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Medicos를 첫 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대학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독자적인 신규 회사를 설립하거나 외부 기업과 합작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경영지원을 하는 회사를 말한다.
Medicos는 송 교수 연구팀이 극미량 천연물질인 아스트라갈린의 대량 생산으로 항노화, 항염, 피부진정용 소재를 제품화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KTX천안아산역 선문글로컬라운지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등 판매처를 늘리는 한편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전 세계 80여 개국의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협력해 해외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선문대 관계자는 "콧데는 유기농 기능성 화장품 강소기업으로 화장품 연구개발 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며 "극미량 천연물질을 대량생산기술과 천연물질 추출개발 기술이 결합된다면 제품개발과 품질 향상에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한양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고려대, 전북 5개 대학교 연합 등 2015년 6월 말 기준 35개가 설립돼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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