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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학연 기술개발 '활활'…창조경제 '동력'25일 '산학연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동세미나' 개최

유기농 콩을 생산하고 있는 씨드웰(주). 이 회사는 지난해 충북테크노파크의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농업법인 은성(주)와 '기능성 콩' 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TP 지역기술이전센터는 지역의 바이오 유망기술인 신품종 기능성 콩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던 중 양도기업인 전남 무안의 농업법인 은성(주)를 발굴하고, 기능성 콩 생산 관련 기술이전 합의를 이끌어 냈다.

씨드웰은 기술료 1억원과 매년 매출액의 3%를 기술료로 받으며 전남지역으로부터 독점 판매권을 부여받았다.

씨드웰은 기능성 콩 관련 기술로 제주도 검은오름 블랙푸드 단지에 기술이전 및 독점 판매계약을 추진함은 물론 현재는 완주 로컬푸드와도 최종 계약단계를 추진 중에 있어 제주, 전남, 전북 등 콩 생산기지 확보의 가능성도 열었다.

그간 국내 콩은 사료용을 포함한 전체 자급율이 10%에 불과한 실정이었는데, 비린 맛이 없고 소화가 잘 되는 씨드웰의 기능성 콩을 통해 유기농 콩 생산 및 가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산학연 연구개발이 충북 창조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씨드웰(주) 같이 기술사업화 우수사례들이 공개 돼 충북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대학 교직원, 기술지원 관련 연구원, 산학연 협력기업 대표 등 산학연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사업화 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대학교 링크사업단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25일 오전 10시 청주 CJB 컨벤션 홀에서 '산학연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도 특성화 기술의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조경제의 핵심인 충북도 특성화기술 핵심 인력양성과 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북대학교 교직원, 충북테크노파크 직원, 충청권 산업체 임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김시현 충북TP 기업지원단 팀장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설명 및 씨드웰 기술이전 우수사례'를 ▲한충수 충북대 바이오세스템 공학과 교수가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원적외선 건조기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사례'를 ▲김기덕 (주)에스지이엠디 소장이 '알루미늄 코일 Ass'y 적용 전원 제어장치 시스템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ETRI 기술사업화 부서 담당자가 기술사업화 유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 기업과 개발상담 시간도 갖는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산학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등의 정보가 교류될 수 있는 세미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성장단계에 맞춘 사업화 지원사업 및 R&D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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