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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속도
▲ LG화학 배터리.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오창 공장을 비롯해 미국 홀랜드 공장과 중국 남경 공장 등으로 이어지는 3각 생산체제를 구축도 마친 상태다.

LG화학의 2009년 배터리 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3천852억원, 2012년 2조4천789억원, 2013년 3조1천503억원까지 늘었다.

LG화학은 올해 배터리 사업부문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6.9% 늘어난 4조원으로 잡았다.

박진수 부회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저유가와 무관하게 전기차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이며 이에 대비해 생산능력 및 솔루션 역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한번 충전했을 때 200마일(320Km) 이상을 갈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해 곧 상용화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오는 2019~2020년쯤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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