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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獨 '글로벌 기술협력' 시나리오 나왔다
▲ 19일 충북TP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독 글로벌 기술협력 세미나'에서 충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와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글로벌 기술협력'을 향한 충북 중소기업의 날개짓이 계속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9일 충북TP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한·독 글로벌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을 비롯해 재단 입주기업, 한·독 국제기술협력 참여기관 및 관계자, 바이오의약 및 산·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TP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지난 수년간 독일과의 교류협력이 단순 네트워크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상호기술교류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충북TP는 지난해 11월 독일 베를린시 산하혁신기관인 베를린 파트너스(Berlin Partners GmbH)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베를린은 바이오 메카인 동시에 헬스케어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한·독 바이오산업의 국제기술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를 위해 충북TP는 국제기술협력기반구축사업을 활용한 한 · 독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바이오의약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비R&D사업을 연계하고 충북도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기업투자활성화도 유도할 방침이다.

▲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에 주목할 부분은 지자체가 추구하고 있는 투자유치를 비롯한 해외협력이 특정기관의 몫이 아닌 지자체 각 기능별로 연계한 공동협업 모델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해외연사로 참가한 독일 베릴린-부크(Berlin Buch) 생명공학 센터 대표인 크리스티나 퀸즐(Dr.Christina Quensel)박사는 "앞으로 독일 의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 충북도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이 기대된다"며 독일 정부에서 출자해 운영 중인 글로벌 기술협력과제 수행을 제안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바이오의약 백신분야 기술사업화에 손잡아온 백실리온(Vaxxilion)사의 백주열 박사는 도내 바이오기업과의 향후 기술이전중개 등의 협력을 이뤄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충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우수 바이오기업과 대학의 기술협력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독일과의 바이오기업유치 분야에서 충북도의 바이오정책과와 투자유치과 등과 연계해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 주목할 부분은 지자체가 추구하고 있는 투자유치를 비롯한 해외협력이 특정기관의 몫이 아닌 지자체 각 기능별로 연계한 공동협업 모델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충북TP는 도내 바이오산업이 독일 바이오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해 충북도가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실리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독일의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인 바이오테크레빗(Biotechrabbit)의 베른트 하제(Dr.Bernd Haase) 대표가 '한·독 바이오기술협력 정책'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행사는 베를린과의 산업교류협력 촉진 및 바이오산업 기술협력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위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독일의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인 바이오테크레빗(Biotechrabbit)의 베른트 하제(Dr.Bernd Haase) 대표는 '한·독 바이오기술협력 정책'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독일의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인 프라운호퍼는 '면역과 줄기세포'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배출한 막스플랑크는 바이오의약에 관련해 각각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송 첨복단지에 입주예정인 항체치료제 벤처기업인 파멥신과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메디톡스는 국내연사로 참가해 바이오의학의 글로벌 협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재생의학센터에서는 독일과 지속해서 협의 중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공동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전동기구 제작기업인 아임삭(Aimsak)은 향후 의료기기분야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이날 행사에는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을 비롯해 재단 입주기업, 한·독 국제기술협력 참여기관 및 관계자, 바이오의약 및 산·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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