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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5각 벨트' 완성 … Bio 산업 메카"
▲ 국내 최초로 제천시 왕암동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건립될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조감도.

'오송 의약바이오~제천 한방바이오~옥천 의료기기~괴산 유기농~충주 당뇨 바이오밸리'.

이를 '충북 바이오 5각 벨트'로 부른다.

충북도는 이 '5각 벨트'를 구축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 그림중 하나인 제천 한방바이오의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이 국내 최초로 건립된다.

제천을 세계적인 한방·천연물 특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디딤돌이다.

이를 위한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 기공식을 22일 제천시 왕암동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CMO)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특용 약재 등 천연물 소재의 규격 적합도를 판정한 후 '추출 →농축 및 분리 →제형화 →원료 포장 →원료를 제품화 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표준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국내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총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천연물 원료장비(생약 추출 · 분리 · 정제 · 농축 · 포장공정)를 구축한후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

주요 구축 시설및 장비를 보면 ▲GMP 구축장비(공조장비, 크린룸 장비 등) ▲생산장비(추출기, 농축기, 여과기, 살균기, 분리정제 장비 등) ▲품질관리 장비(HPLC, GC, ICP 등) 29종 41대이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전국 중소기업들에게 완제품 생산을 위한 천연물 원료를 추출·농축된 상태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시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견학 및 상담 장소로도 활용돼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건강도시, 한방특화도시 제천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데도 큰 힘을 보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제천에는 ▲진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천연물 조직 배양시설 ▲진품 종자보급을 위한 종자보급센터 ▲입고 세척 재료분리 등 전처리시설인 유통관리시설과 함께 ▲한방 천연물관련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한방바이오 휴양·관광도시 조성 ▲제천한약재 명품화 사업 ▲한방바이오기업 연구타운 구축 등이 진행돼 '세계적인 한방특화 도시 제천' 육성에 나서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제천의 한방바이오를 중심으로 오송 의약~제천 한방~옥천 의료기기~괴산 유기농~충주 당뇨 바이오밸리로 이어지는 바이오 5각 벨트를 구축하여 충북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도약해 나가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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