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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슈얼리티'를 주제로 한 여성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젠더사회문화연구소(소장 김수정) 부설 청주여성영화극장 소란(대표 박인영)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청주관에서 제3회 여성영화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상영회에는 새로운 욕망을 찾아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한 여성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다룬 '커피 한 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일상을 흔드는 이중생활이라는 도발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여성의 감춰진 욕망과 삶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이어지는 박인영 대표와의 씨네토크에서는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물론, 부족함 없는 일상을 살면서도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털어놓을 곳 없는 현대 여성의 고민과 여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여성영화정기상영회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지역의 여성문화활성화 및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다.
티켓 구매는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3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8855)로 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31일에는 예술을 주제로 '그녀, 잉그리드 버그만'(감독 스티크 비요크만, 2015)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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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영작 리스트. |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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