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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등장하면서 대학과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은 충북대 대학기술지주회사 1호 자회사인 (주)유비콤이 자리잡고 있는 충북대 오창융합기술원) |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창조경제 완성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은 물론 기업 이전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학 發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게 된다.
따라서 전국의 대학들은 대학기술지주회사(이하 기술지주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 12일 '산학협력 5개년(2016~2020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렇다면 충북도내 대학들의 기술지주회사 설립 움직임은 어떨까.
결론적으로 가장 늦은 상태다. 여기에 관심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내 교직원 내부에서 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충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충북대학교 기술지주(주) 김석일 대표이사(충북대 산학협력단장)는 충북도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대학(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하고 나섰다.
분명 기술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바로 기술 개발 →기업 이전 →사업화 촉진 →신산업 분야 확산 및 강소기업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및 국가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기술지주회사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2회에 걸쳐 집중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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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학교기술지주(주) 의장인 윤여표 총장과 김석일 대표이사(산학협력단장)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제1회 이사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충북대기술지주회사 1호 자회사인 (주)유비콤 조태원 대표, 이동원 산학협력단 부단장, 윤양택 교수,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윤여표 의장, 김석일 대표, 박태형 창업지원단장, 우수동 산학협력단 부단장) |
◇ 대학기술지주회사 현황과 정부의 움직임은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특허 등을 사업화 하는 전문 조직이다.
즉, 대학(산학협력단)이 갖고 있는 특허 등의 기술을 현물 출자하고 전문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자회사를 성공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조직인 셈이다.
교육부가 12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기술지주회사는 2014년 말 현재 36개, 자회사는 230개다.
그리고 이를 통해 1천24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전국의 36개중 수도권이 17개로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기술지주회사를 대학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확정하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까지 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를 60개와 440개로 각각 늘려 5천명의 청년 고용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기술지주회사 범위도 확대된다.
현재까지는 기술이전촉진법상 기술을 출자하는 형태의 지주회사만 설립이 가능했지만 하반기 중 산학협력촉진법을 개정해 문화·예술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의 대학지주회사도 설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여기에 지자체가 재원을 지원하고 대학이 기술을 출자하는 '연합형 대학기술지주회사'도 4개에서 2020년까지 10개로 늘어난다.
현재는 강원, 전북, 대경, 부산 등 4개 지역에서만 연합지주회사가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합형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결국 대학기술지주회사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창업을 지원하고 이들 창업기업이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발전하여 지주회사의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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